대신증권은 12일 철강산업의 관련 변수들이 긍정적으로 변모되고 있어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문정업 연구원은 엔화강세, OECD 선행지수의 상승세와 국내 철강재의 출하 및 재고 순환지표의 상승 전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변수가 국내 철강업체들의 4분기 이후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연말 배당투자 메리트까지 고려하면 주가의 상승 탄력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조남정 기자 aqua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