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의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기업의 무역차질이 나타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은 11일 EU 25개국별 차별화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친환경적 의식전환과 환경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EU 지역 냉장고 수출의 경우 국내시장 가격의 3~4%의 추가비용이 발생했다며 대·중소기업협력 등 업계 공동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