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신세계의 매출 성장 모멘텀이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시장수익률 의견에 목표주가 39만8000원을 내놓았다. 7월 매출 증가가 전달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이마트 신규 점포 오픈과 소비 양극화 현상에 따른 명품의 판매 강세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본점 오픈으로 3분기에도 매출 성장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