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산업 리레이팅 모멘텀 보유..동양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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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이 평화산업에 대해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의 리레이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0일 동양 강상민 연구원은 평화산업이 상반기 104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올해연간 예상치 63%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반영 올해 예상 EPS를 1003원으로 종전대비 19% 올려 잡았다.
한편 종소형 자동차 부품주가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부분 소멸된 상황으로 저평가 발굴 보다는 독자적인 성장요인을 갖고 있는 대표주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평화산업의 경우 대주주 Freudenberg와 함께하는 대중국 사업이 차별화된 성장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우량한 자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어 리레이팅 모멘텀을 보유한 대표 종목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목표가를 97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