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보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동부제강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이 감소한데 이어 3분기에도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산만 지역에 전기아연도금강판과 부두건설이 완공되면 공격적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일본과 중국 지역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고급강 생산을 통한 수출 다변화 전략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