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인 군포 당동2지구가 전체 주택의 50%이상을 국민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 13만 2천평규모의 군포 당동2지구는 올해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2008년 하반기부터 국민임대주택 1천392가구를 포함해 총 2천783가구의 주택을 일반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군포 당동2지구는 산본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경부선 철도와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수단 이용이 편리하며,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단지로서 입지가 뛰어나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