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 신예화 공사를 마치고 고강도 고급강 생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창오 사장, 류경렬 포항제철소장, 윤석만 부사장 등 포스코 임직원, 현대중공업 유관홍 사장,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 등 42개 고객사와 10여개 공급사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신예화 사업을 통해 압연기 압하 능력을 2천톤 늘리고 가속냉각 능력도 개선해 기존 180만톤이었던 2후판공장의 생산능력을 220만톤으로 확대했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