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신규사업 지켜볼 필요..동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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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동부증권은 노래 반주기 제조업체인 TJ미디어에 대해 최근 3년간 지속된 매출 감소세가 노래반주기 시장의 침체와 전자목차본 수출 감소로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조수홍 연구원은 그러나 내수 부문에서 단행했던 대규모의 보상판매 종료와 올해 음악데이터 인상 등을 감안할 때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신규사업인 휴대용 반주기 사업에 진출했고 전자 목차본 사업 경험을 토대로 일본 가라오케 시장진입도 모색중에 있는 등 최근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역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지난해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1분기 기준 순현금은 172억원, 부채비율은 15%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