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메가스터디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가장 중요한 온라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83억원을 기록했으며 EBSi의 무료 웹사이트 제공 이전인 2003년 2분기에 비해서도 13.8%나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김재원 연구원은 메가스터디 연간 매출의 44~47% 가량은 3분기 중에 발생해왔고 그 중에서도 7월은 고등학생들의 방학으로 인해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이라고 설명했다. 현 상황으로 볼 때 메가스터디의 7월 온라인 매출액은 2분기 온라인 매출액에 육박하는 8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적정가 5만64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