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우리투자증권이 삼성테크윈 투자의견을 매수로 추천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 한승호 우리 연구원은 삼성테크윈 2분기 실적은 디지털 카메라 부문의 빠른 실적 호전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인 재무 구조조정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올해말 부채비율은 173%로 안정적인 궤도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