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merican business manager always enjoyed working late, claiming he could get more work down with-out the usual office bustle to distract him.


However, after being transferred to Japan, he found this impossible.


He was in charge of a large office, and because of the Japanese respect for hierarchy, none of his staff would leave until after he did.


Finally an idea hit him. One afternoon at five, he donned his coat, said his good-by's in a loud voice and took a leisurely stroll around the block.


When he returned to the office,it was empty.



미국 기업체의 한 간부는 늦은 시간에 일하는 것을 즐겼다.


법석대면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정상 근무시간보다 더 능률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일본으로 전근하게 되면서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었다.


위계질서를 존중하는 일본 풍습 때문에 큰 사무실의 책임자인 그가 나갈 때까지 직원들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마침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하루는 다섯시가 되자 그는 웃옷을 입고 큰 소리로 작별을 하고는 한가롭게 걸어 모퉁이를 돌았다.


사무실에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었다.



△ bustle : 분주함, 법석댐

△ distract : 주의를 산만하게 하다

△ transfer : 전근시키다

△ hierarchy : 계급제도

△ don : (옷을)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