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천안아산역사 2만여평을 개발하는 아산배방PF 민간사업자에 SK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주택공사는 "최종심사를 거쳐 충남 아산배방 택지개발지구내 복합단지건설 PF사업을 수행할 후보지로 SK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컨소시엄은 2010년까지 총사업비 1조1848억원을 투입해 상업용지 4개블럭 1만7642평의 부지 위에 대형할인점,백화점,오피스,주상복합 737세대 등 연면적 15만8000평에 이르는 역세권 복합단지를 짓게 됩니다. 컨소시엄에는 SK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계룡건설 등이 참여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