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우리투자 대우증권 등이 나란히 국제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가 뽑는 '2005년 대한민국 최우수 금융회사'로 21일 선정됐다. 우리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주식 등 2개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고 삼성과 대우증권은 각각 IB(투자은행), 채권 부문의 최우수 금융사로 뽑혔다. 특히 삼성증권은 지난 2000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IB사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