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하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하림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벨업 된 생계 시세와 닭고기 소비량 증가로 실적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상증자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해 부채비율도 1분기 396%에서 2분기 200% 이하로 예상되며 한국농수산방송의 지분가치만 약 1000억원에 달한다고 평가.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한 가운데 매수 의견에 목표가를 4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