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물가 누르면서 고성장 지속...대우증권 : 2005년 2/4분기 중국경제 성장률 평가 ● /4 분기 중국 경제 성장률 시장 예상치 상회 - 중국의 2/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동기비 +9.5%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9.3%로 예상했었다. - 지난해 4/4분기와 같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0.1%p 낮은 수준이다. - 소비 및 수출 경제성장 기여도 상승 ● 중국경제 물가 누르면서 고성장 지속 - 당사는 무역흑자 확대 및 사회간접시설 관련 지출이 늘어난 데 힘입어 중국경제 성장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는 판단이다. - 반면,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보였다. 상반기중 소비자 물가는 2.3% 상승했다(6월에는 전년동월비 1.6% 상승에 그쳤다). 이는 1분기 2.8%에 비해 낮아진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 경기 과열을 우려 한 中 당국의 규제가 효과를 발휘하면서 안정화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과 더불어 인플레 압력의 완화는 금리인 상 필요성을 낮쳐주었다. - 한편, 위안화 절상 압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무역수지 흑자폭 확대가 부담이다. - 또한 국제수지 흑자 확대로 통화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6월 말 현재 M2증가율이 전년동기 비 15.7% 상승해 올 들어 처음으로 15%선을 넘어섰다. ● 중국경제 안정적인 고성장세 지속될 전망 - 전반적으로 볼 때 중국 2/4분기 경제는 여전히 안정적인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그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 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물가압력이 완화되고, 부동산산업이 점차 진정되고 있음에 따라 중국정부는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취하 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