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래에셋증권의 이학무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하반기부터 LCD와 PDP의 쌍끌이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올 순익전망치를 내리고 목표주가도 6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새도우마스크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10%대로 떨어져 전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낮아진 반면 3분기부터 LG전자 3라인의 4면취 본격화를 바탕으로 PRP의 급격한 출하 증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