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LG마이크론 목표가를 내렸다. 21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 대비 걱정스러울 정도로 부진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부터 실적의 추세 반전이 예상되나 성장 신규사업 부문의 개선 속도보다 섀도우 마스크 사업 부문의 부진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지적.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예상 순익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8000원으로 종전대비 13%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