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보증권은 대구은행이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뱅크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1만800원으로 상향 조정. 상반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88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역밀착 영업 강화로 대구·경북 지역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저원가성 예수금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순이자마진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