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한솔케미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세종 최지환 연구원은 한솔홈데코의 아산공장 매각이 한솔케미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은 한솔케미칼의 UF Resin(요소수지) 납품처로 이 부문 매출비중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 아산공장 자산을 인수하게 되는 동화기업이 자체 UF Resin 공급 시설을 갖추고 있어 향후 한솔케미칼의 판매량 감소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나 매출 및영업이익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 품질 유지를 위해 당분간 한솔케미칼의 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산공장용 UF Resin의 전체 매출 및 영업이익 비중이 약 8.3%와 2.5%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77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