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종합 건설이 일산 신도시 가좌지구에 송포 프라자 상가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산 가좌지구는 기존 청원 벽산 아파트를 비롯해 대우 푸르지오와 벽산 블루밍, 양우 내안애 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면, 인근 단독 주택지 세대까지 합해 약 6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하게 된다. 하지만 일산 신도시까지 차량으로 5~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데다, 대단지 아파트의 세대수에 비해 상업시설과 의료시설, 학원 등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거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올 가을에 대우 푸르지오와 벽산 블루밍, 양우 내안애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면 이러한 불편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때문에 일산 가좌지구의 상가 개발은 '알토란'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높은 투가 가치 때문에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입찰시 평당 5000만원이 넘게 낙찰이 된 사례가 있고, 주변 근린 상가의 분양가도 1층 기준 평당 3000만원이 웃돌고 있다. 일산 가좌지구에 들어서는 근린 상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송포 프라자는 1층 기준 분양가가 평당 950만원~1850만원에 불과해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의 40%를 대출해주는 혜택을 마련해 소액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 조건도 송포 프라자의 메리트다. 회사 관계자는 "아파트 출입구에 인접해 있는 데다 일산 신도시 및 서울로 운행을 하는 버스 정류장과 가깝다"며 "20m 도로(4차선), 6m도로 코너에 위치해 상가 입지로는 최고"라고 설명했다. 인근에 송포 초등학교 외에도 별도의 초?중?고가 또 들어설 예정이어서 학원시설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가가 들어서면 학원뿐만 아니라 병원, 슈퍼 등 각종 상업시설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또 송포 프라자 바로 옆에 가좌지구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차후 많은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해 안정된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포 프라자는 시세 차익과 함께 안정된 수익으로 저금리 시대에 확실한 투자처로서 주목받으며 분양 호조를 띄고 있다. 분양 및 임대 문의 031)923-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