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올해 국내외 전자부품 및 밸브분야로의 진출이 세계화의 첫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홍영근 대표는 다부진 목소리로 코리아티타늄(주)의 사업 확장계획을 밝혔다. 지난 3년간 열심히 '기본기'를 연마한 만큼 이제는 한 단계 도약할 시기라는 판단에서다. "초기에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신기술 개발만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회사의 사활을 걸고 밤낮없이 노력한 끝에 성장발판은 어느 정도 마련됐다고 봅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뛰는 일만 남았습니다" 인하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수료한 홍 대표는 LG금속(주) 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쳐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EZ테크(주)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재원이다. 그런 그도 지난해 코리아티타늄(주)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되면서 경영인으로써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회사 모든 직원들이 든든한 조력자가 돼 주었기 때문에 CEO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때문에 직원 하나하나에 대한 홍 대표의 애정은 남다르다. "우선은 직원들의 삶의 터전인 회사를 즐거운 곳으로 만들려고 최대한 배려하고 있어요. 회사가 착실히 커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이들에게 보답할 생각입니다" 홍 대표가 취임한지 어느덧 1년. 평생을 연구에만 몸담아온 그에게서 이제 전문경영인 다운 패기와 티타늄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티타늄 정밀주조분야는 국내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기초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장성을 갖추고 있어 도전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런 '뚝심'있는 홍 대표의 모습은 회사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저절로 신뢰감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티타늄 시장의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그의 포부가 결코 허풍이 아님을 주변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홍 대표는 "항상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부단히 자기계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CEO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한다면 회사 전 직원의 역량도 함께 극대화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