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 바이오업체 아미코젠 조속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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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보안업체인 인젠이 우량 바이오업체 아미코젠과의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을 조속히 추진합니다. 또 자회사를 통해 스마트 카드분야에서 10년간 1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 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인젠이 전환사채를 보유한 우량 바이오업체 아미코젠과 포괄적 주식교환방식으로 빠르면 올해안에 합병을 추진합니다.
임병동 인젠 사장은 오늘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미코 젠은 유전자 진화와 발효공학관련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로 현재 매 년 30억원의 특허 로열티수입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다른 바이오자회사인 리젠바이오텍의 경우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임사장은 우선 올해안으로 코스닥 등록을 완료시키기위 해 백도어방식을 통한 우회등록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사장은 자사가 지분 15%를 투자한 리젠바이오텍은 신장이상진단키 트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식약청 승인이 떨어지면 3사분기중 시장 에 본격 판매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6월 투자해 지분 64%를 보유한 자회사 NICT와 인젠이 국방부 나라사랑카드 운영을 맡게될 것이며 앞으로 스마트 카드발급과 운영 대행 수수료만 향후 10년간 1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 습니다.
임사장은 "아미코젠은 지난해 매출 5억원에서 올해에는 9배정도는 45 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85 억원매출에 46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미코젠뿐만 아니라 리젠바이오텍도 올해 매출 62억원에 19억원의 영업이익이, 스마트카드업체인 NICT는 170억원의 매출과 13억원정도 의 영업이익이 각각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