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피보험자가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장례비용과 무료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네이션상조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상해사고와 질병으로 사망시 보험가입금액 전액을 장례비용으로 지급하고, 10년 동안 매년 보험가입금액 해당액을 추모비용으로 지급합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70세이며,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는 2만원, 3만원, 5만원 등으로 설계해 저렴하면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우리사회의 장례문화를 선진화하고 궁극적으로 사회복지 구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