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아파트파워론'에 대출 초기 6개월간 적용해오던 최고 0.5%P의 금리우대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과도한 금리경쟁을 자제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영업점장의 우대금리 0.2%P를 회수한 바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대출만기구조 장기화를 유도하기 위해 고객의 다양한 현금 흐름에 적합한 장기분할상환대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