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리투자증권은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국내 게임시장의 경쟁 심화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계절적 영향으로 피망 사업부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전망되는 등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미흡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3분기 이후 스페셜포스 및 요구르팅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스페셜포스로부터의 이익 기여가 예상보다 빨리 확대되고 있으며 PC방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