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시아나 3분기 수익성 개선-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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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2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3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500원.
2분기 실적은 유가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화물 수요가 정체되면서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유류 할증류 부과가 전 노선으로 확대되면서 효과가 하반기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3분기 수익성은 눈에 띄게 향상될 것으로 관측.
주가가 유가에 대한 내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현 수준의 유가가 지속될 경우 3분기 국제 여객 부문의 호조세가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