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국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엔진을 가동시킨 회삽니다. 중국 최대 LCD패널업체인 비오이오티사의 1위 BLU납품업체로 1000억원 매출클럽의 글로벌기업으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나노하이텍이란 회산데요. 현재 중국시장에서의 입지, 실제 수주규모와 실적 전망, 신규사업부문까지 두루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나노하이텍의 김대운사장 자리했습니다. (앵커1) 먼저 나노하이텍은 중국 LCD산업 성장에 따른 최대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 나노하이텍이 차지하는 입지와 전망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 BOE-OT 향후 CAPA 증설에 대한 부분 6세대 투자 CG) CG1) (단위:장) 구분 / 7월 /9월 / 12월 17인치 47만 63만 80만 모니터 - 현재 BOE-OT는 5세대 투자가 완료되어 Glass Panel 8만장까지 투입이 가능함에 따라 5세대라인에서 17“Monitor를 매월 96만장까지 생산이 가능한 상황. * 나노하이텍의 점유율 - 당사는 BOE-OT의 50%까지 물량을 소화해 낼 예정임. (앵커2) 비오이오티의 물량 50%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요. 금액으로 올해만 대략 500억원에 달하는 수주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수주계획과 생산물량에 대해서도 한말씀? 나노하이텍은 중국 최대 LCD생산업체인 비오이오티로부터 올해 450-500억원에 달하는 수주생산계획물량을 받아논 상태다. 지난 6월부터 이미 생산작업에 들어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매출로 잡히게 되고, 수주물량은 매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앵커3) 앞서도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만 올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 달성에 이어 매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하는데. 실적동향과 전망도? (단위:원) 구분 / 2004년 / 2005년 / 2006년 한국공장 532억 700억 900억 중국공장 - 430억 1,100억 계 532억 1130억 2,300억 (앵커4) 또 신규사업으로 LCD모니터 액정 생산등 모바일사업도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준비상황과 이를 통한 매출 시너지효과는 어떻게 보시는지? 나노하이텍의 경우 현재 Mobile Module CAPA를 월 50만장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논 상태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Mobile 사업에 따른 투자 매출효과는 150~200억원/년 정도 예상하고 있음. (앵커5) 올해 창사이래 최대실적 달성과 더불어 그에 상응하는 배당계획도 갖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경영전략과 배당등 주주이익 차원에서 계획하고 계신게 있다면? 나노하이텍은 중국 중심의 투명경영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통하여 주주에 대한 신뢰성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꾸준한 매출신장과 수익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매년 당기순익의 15~20%에 해당하는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의 성원에 보답을 다할 것임.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