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야후코리아가 합작으로 설립한 인터넷 중고차 쇼핑몰 얄개닷컴(www.yalge.com)은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얄개닷컴은 중고차를 팔려는 고객이 콜센터(1588-1984)로 전화를 하면 고객차량의 기본정보를 파악한 후, 이를 전국 30여개 중고차매매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경매 한다. 중고차를 살 때에도 얄개닷컴에 전화해 희망차종을 지정하면 전국 중고차매매센터에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차량 중 최적의 차량을 물색해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엔진, 미션에 대한 품질보증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시 불안감을 덜 수 있다. 얄개닷컴은 GS칼텍스아 야후코리아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서 차량구입에서부터 폐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