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물 위주로 아시아의 구경제 매력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13일 골드만은 기대이상의 세계 경제 흐름과 반대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구경제 주식들에 대한 부정적 심리가 오히려 매매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경제는 주로 철강,화학,알루미늄,조선 등을 의미. 특히 오랫동안 조정을 거쳤으나 회복이 미약한 종목이나 과거 10년평균 밸류에이션대비 매력적인 승수를 발산중인 종목 혹은 펀더멘탈 의견이 긍정적 종목들로 접근 가능하다고 추천했다. 이와관련 POSCO,LG화학,현대미포조선 등을 포함해 중국 찰코,홍콩 퍼시픽 바신,중국 상해 페트로켐,대만 완하이 등 8종목으로 이루어진 구경제 포트폴리오를 추천했다. 골드만은 "이중 46%가 한국물이다"고 설명하고"단기적으로 10% 넘는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