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노무라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주가를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더 이상 단일제품에만 의존하는 기업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2분기중 낸드플래시 물량이나 이익 기여도가 기대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들어 낸드쪽 이익이 줄어들 수 있으나 D램이 받쳐줄 수 있다고 진단.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2,726원으로 7.5% 올려 잡고 적정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