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6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증가한 83억 7천만달러를 기록해 두달만에 증가세를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럽, 중국, 대만 등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다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등 이동형 디지털기기 시장과 디지털TV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6월 디지털전자 수입은 원화강세로 인한 수입가격 경쟁력 상승과 국내업체의 해외 현지 생산라인 확대로 5.9% 증가한 46억2천만달러를 나타내 6월 디지털전자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유효정기자 isemiyake0227@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