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모건스탠리증권이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향후 2~3년간 경쟁업체들보다 높은 실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경쟁업체들과 밸류에이션 갭 축소는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4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예상을 소폭 하회한 5월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