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내일부터 사업단장과 영업본부장을 책임경영체제 구축과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계약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직 전환 대상은 단장 8명과 영업본부장 37명 등 45명으로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은 1년 단위로 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은 계약직 전환으로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영업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또, 향후 영업본부장에게 인사와 예산, 평가 등의 권한을 확충해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책임경영체제를 구축 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