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교보생명, 금융지주회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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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지급여력비율 등 재무 건전성 향상을 위해 자본확충을 향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보생명을 추축으로 한 교보증권과 교보투신 등을 묶는 금융지주회사 체제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지급여력 향상 등 재무건전성을 위해 자본확충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 : 지급여력비율 200% 향상 방안 검토)
신 회장은 중장기적으로 현재 160%인 지급여력비율을 200%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후순위채 발행이나 유상증자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 : 생보사 블루오션 "고객가치혁신")
최근 금융권 화두인 블루오션과 금융지주체제와 관련해 신창재 회장은 "보험업계의 블루오션은 교보자동차보험의 모델과 같은 '고객가치혁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 : 지주회사 설립 신중히 검토중)
또, 지주회사 설립에 대해 교보생명을 주축으로 교보증권과 교보투신, 교보자보 등 금융계열사들을 묶는 금융지주회사 체제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지난 5년간 변화혁신을 추구해 고객만족도와 경영효율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2010년까지 고객이 선호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 : 올 2천억원 배당전 순이익 달성)
신 회장은 올해 2천억원의 계약자 배당전 순익을 달성하는 한편, FP조직의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방카슈랑스 채널 등을 통해 수익성을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2007년까지 고객만족도와 생산성, 이익률 등에서 생보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년간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변화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경영효율성을 개선한 교보생명.
(촬영 : 변성식, 편집 : 이주환)
2007년 질적 1위 목표와 2010년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경주할 예정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