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빅3' 조선업체들이 라스가스Ⅲ 프로젝트에서 발주하는 대형 LNG선 12척을 싹쓸이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카타르의 '라스가스Ⅲ' 프로젝트에서 발주하는 12척의 대형 LNG선을 각각 5척과 4척, 3척씩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금액은 업체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대 2억40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