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시가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1000 시대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반기 주식시장은 안정적인 1000포인트 시대를 개막할 것이다. 대신증권은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우리 주식시장을 신천지라고 표현하며 안정적인 1000포인트 시대개막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펀더멘털 측면에서 경기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과 계속되는 기업가치의 재평가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3분기 중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는 달러가치의 하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시장의 국제유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국내경기의 저금리상황, 강화된 배당성향도 투자자금의 증시이동을 촉진시킬 것이며 국내기관 등의 주식시장 참여가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하반기 중 내수회복 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나 기업의 투자부진과 가계의 고용 불안심리가 아직 남아있어 본격적인 회복은 내년 이후에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해 3분기 1000포인트 안착과정을 거쳐 4분기에는 본격적인 1000포인트 시대를 열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와우tv뉴스 유미혭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