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1분 현재 대우증권 주가는 어제보다 180원 2.08%오른 8,830원으로 직전 신고가(6월 27일) 8,650원을 넘었습니다. 대우증권의 강세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거래량과 거래대금 증가로 6월 순익이 2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우증권의 5월 당기순이익은 169억9,700만원으로 전월대비 무려 143.4% 급증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