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신지소프트가 원천기술 보유 등의 장점을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해외 이동통신사와 관련 사업분야로의 수출은 물론 원천기술을 통한 로열티 수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신지소프트가 원천기술과 마케팅의 글로벌화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략의 중심에는 게임을 구동하는 국산 원천기술 솔루션인 '지넥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INT) 최충엽 신지소프트 대표 (위피상에서는 가장 최적의 솔루션이 '지넥스'다.. 좋은 어플리케이션 개발돼 있어서 해외수출과 함께 지넥스 솔루션 게임도 수출이 기대된다..) '지넥스'는 현재 누적 단말기 대수가 천 7백 만대, 다운로드 수가 2억 천 만건이 넘는 가장 성공적인 게임 솔루션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합니다. S-1 CP지원 상생전략 시장 활성화 도모) 이밖에 신지소프트는 지넥스 솔루션을 통해 우수 원천기술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컨텐츠 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컨텐츠 프로바이더들과 윈윈하는 상생전략으로 시장활성화도 도모하고 있습니다. INT) 최충엽 신지소프트 대표 (초기에는 기술지원을 주로 했다.. 최근에는 컨텐츠 개발비와 해외진출 지원 등 토털솔루션 제공.. 국내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진출이 수월해 진다..) 최근의 디지털기기 컨버전스 흐름과 관련해서는 '지넥스'가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한데 묶어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INT) 최충엽 신지소프트 사장 (지넥스는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한데 묶어주는 역할.. 응용컨텐츠 출시될 것..매출 수익 부문의 경우, 위피폰 출시에 따라 동일 환경에서 지넥스 서비스 제공이 더 수월해진다..) S-2 해외진출 모색 로열티 수입 기대) 신지소프트는 지난해 매출액의 60%를 차지한 '지넥스'의 해외 보급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로열티 수입을 올려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 달성은 물론 그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하다고 자신했습니다. S-3 촬영 양진성 편집 신정기) '지넥스'의 기술력에 대한 평가와 인식이 무선 인터넷 업계에서 나날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신지소프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상과 수익성 강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