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17
수정2006.04.03 02:19
긍정적인 내용의 미국 유류재고 통계에 영향을 받아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4일만에 최저치로 내려섰다.
22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95센트(1.6%) 떨어진 58.09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만에 가장 낮은 마감가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92센트(1.6%) 하락한 56.58달러에 장을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