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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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심텍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한국 노근창 연구원은 심텍에 대해 5월 실적은 비교적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 증가에 비해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비용 증가와 BOC 추가 고객 확보가 미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러나 DDR2 주력제품인 512Mb 출하량이 3분기를 기점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지연됐던 고객 다각화도 2분기 후반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3분기중 삼성전자 공급 가능성이 높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한된 BOC 공급 구조를 감안할 경우 이러한 실적 모멘텀은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년까지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심종목에서 보유종목으로 추천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가 8,1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