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인터플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0일 메리츠 유성엽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FPCB의 삼성전자 내 채택 비중 회복을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최근의 제품 슬림화롸인해 신규 슬라이드 타입 출시 모델인 D-600과 폴더 타입 모델인 E-720 등에서는 평균판매단가 회복의 핵심인 멀티 FPCB가 채택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또 노키아로 부품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단일 거래선에 대한 리스크가 컸던 만큼 노키아로 부품 공급 확대는 주가 측면에서는 밸류에이션의 상향 요인인 동시에 영업 측면에서는 영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모멘텀이라고 강조했다. 목표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