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과 공시]아쿠아테크/자이엘정보/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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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
종목과 공시 시간입니다. 먼저 아쿠아테크가 오늘 주총을 통해서 교육전문기업으로의 재탄생을 밝혔다구요?
오폐수 정화처리를 주력사업으로 삼았던 아쿠아테크가 조금전 주주총회를 통해서
교육사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cg1) 아쿠아테크
- 레고홈스쿨 양수도 계약
- 세스넷으로 사명 변경
- 교육관련기업으로 변신
- 올해 174억 매출 달성 목표
상호를 세스넷으로 변경하고, 유아와 청소년 교육사업인 레고홈스쿨을 세스영어로부터 인수함에 따라 향후 교육 사업을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편입시켰다.
특히 레고홈스쿨 사업의 편입으로 유동자금이 활성화됨과 동시에 등록기업의 신인도를 활용해 전국범위의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월 13억원이상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레고홈스쿨과 오폐수 정화처리 사업에서 각각 100억원과 74억원의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앵커2)
자이엘정보가 유무선통신 사업쪽으로 진출을 모색중이라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겠나?
현재 유무선통신장비 시장의 가격경쟁이 치열하고, 아직까지 외산장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에서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시너지효과는 미지수다.
cg2)자이엘정보
- 코엔아이티 50% 지분 취득
- 유무선통신 장비 시장 진출
- 시너지효과 미지수
자이엘정보기술의 경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유무선 통신장비 판매 회사인 코엔아이티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의 지분을 획득했다.
코엔아이티는 기존 2년동안 개발사업만 진행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3억 매출이 났고, 올해 10억원정도의 매출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익이 나진 않고 있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겠구요.
또 자이엘사업이 지난번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게임사업에 참여했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통신사업 진출에 대한 성공여부도 시간을 두고 체크해 봐야 될 부분이다.
(앵커3)
제일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급계약을 맺었다구요?
제일이 20억원규모의 역무용 통신설비 구매와 설치 계약을 맺었다.
cg3)제일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20억 계약
(지난해 전체 매출 14% 규모)
- 경부선 세마역 외 12개소 설치
- 올해 6억, 내년 14억 수주
이번 계약규모는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규모구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전철화사업의 일환인 경부선 세마역외 12개소에
역무용 통신설비의 구매와 설치 공사를 갖게 된다.
내년말까지 2회차에 나누어 납품하는 계약건으로 올해말까지 6억원 규모를 수주하고, 내년말까지 14억원을 수주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