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피데스증권은 5월 실업률이 전월대비 0.2%P 개선된 3.4%를 기록해 3개월째 나아지고 청장년 실업률이 4개월 연속 하락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고용비중이 높은 사업 개인 공공서비스 분야의 취업자수 증가율이 5.9%로 높아진 점은 우호적이나 산업의 중심축인 제조업(고용비중 18.3%)의 취업자수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용비중 25%를 차지하는 도소매업의 취업자수 감소세 지속도 아직 고용시장의 취약성과 변동성이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고 풀이.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