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대우 최우수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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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은 15일 홍콩의 유력 경제지인 아시아머니가 선정하는 '2005년 국가별 최우수 금융기관'에서 각각 채권과 주식부문에서 한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머니는 6월호에서 대우증권이 글로벌 경쟁자들을 제치고 채권인수부문 시장점유율 12.32%로 1등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머니는 또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이어 최우수 주식영업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에 대해 국내외 고객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탁월한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주식 인수 및 세일즈 부문에서 한국 최고 증권사 자리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