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52
수정2006.04.03 01:54
LCD 관련 장비 및 부품,반도체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알박(ULVAC)그룹 4개 계열사의 한국 공장이 경기도 평택에 들어섰다.
경기도는 14일 오전 평택시 청북면 현곡산업단지에서 한국알박 PS테크놀러지 한국알박정밀 한국알박크라이오 등 4개사의 한국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알박 그룹이 4295만달러를 투자, 4개 계열사의 첨단공장을 평택에 설립함으로써 국내 첨단 IT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54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