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에 평당가가 1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이 추진중인 서초구 반포3단지 16평형의 경우 매매가가 16억 5천만원에서 17억원에 속속 매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반포3단지는 재건축을 마치면 16평이 89평이나 91평형으로 되고 여기에 동호수 프리미엄을 감안했을 때 나온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