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할부상품 타 메이커로 확대

입력2006.04.03 01:48 수정2006.04.03 01:50

현대캐피탈은 자사 중고차 할부상품인 '오토플랜 중고차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국내 메이커가 만든 전 차종으로 8일부터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중고차 할부 이용 고객에게 3개월간 혹은 이용기간 5000km까지 엔진 미션 결함 등을 무료로 보상해 주는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부터 현대.기아와 GM대우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으며,중고차 할부 이용고객과 매매업체 서비스 호응도가 높자 쌍용 르노삼성차로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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