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KT 차기사장 후보 마감...이용경 사장 등 접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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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사장 후보 공모접수가 오늘로 마감됐습니다. 현재까지 현 이용경 사장을 포함해 3명의 후보자가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호 기자(네, KT에 나와 있습니다)
KT 차기사장 후보 공모결과가 나왔나요?
네, 2기 민영화를 이끌어갈 KT 차기사장 후보 공모 마감일인 13일 현재 이용경 현사장과 최안용 전 KT전무 등 3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모 마감은 잠시 후 오후 6시까지로 아직까지 30여분 정도가 남아 있어 일단은 더 지켜봐야 정확한 후보자를 알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재임 도전의사를 밝힌 바 있는 현 이용경 사장이 지난주 금요일 오전중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공모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안용 전 KT전무도 이미 사장 공모에 응하기 위해 서류를 접수했고 김홍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사무총장은 오늘중 우편으로 접수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공모에 응할 후보자는 이용경 사장을 포함해 최안용 전 KT 전무와 김홍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사무총장 등 최소 3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공모에 응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사 중 일부는 불출마를 밝혔으며 정관계 인사 중에서도 외부기관의 추천을 통해 후보에 오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용경 사장의 재임 도전의사가 직간접적으로 알려지면서 남중수 KTF 사장은 공모에 응하지 않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 차기사장 후보는 현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8월20일을 기준으로 2개월 전까지 선정하도록 돼 있어 이르면 다음주 20일이며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T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