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KT 무선 재판매 통신위 조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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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KT의 무선 재판매 문제점에 대해 통신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 김낙순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통신위가 이달 중순부터 KT 무선 재판매의 문제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특히 "KT와 KTF의 계약부분에 대해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KT를 초고속인터넷사업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할지 여부를 이달중에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