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지난 1일 싱가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폴 현지법인은 기존 현지기업과 합자설립 운영했던 것과 달리 100% 하나투어 단독 출자로 설립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 네트워크을 활용한 본격적인 사업다각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하나투어는 기대했습니다. 또한 향후 싱가폴 법인은 메디칼투어 상품 개발과 등 신시장 개척과 해외정보 확보, 통합구축 업무를 맡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싱가폴 지사 설립으로 17곳의 해외법인과 사무소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해외법인을 통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전개,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